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 2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의 모(母)이며 치아우식증으로 치아치료가 성급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상황이다.
이번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생명나눔재단 치료비 지원 연계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생명나눔재단과 연계된 치과병원에서 26일부터 치료가 진행된다.
치과치료를 지원받게 된 엘○은 “치통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치료비부담이 커서 치과치료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주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적절한 서비스연계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평한 사회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5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및 가족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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