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간은 국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여름철에 집중됐던 국내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관광정책이다.
시는 올해 ‘세종을 찾아가, 봄!’이란 큰 주제 아래 5가지 세부주제에 따라 아르스 뮤직 앙상블, JMR밴드, Issue, 색소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달 3일과 5일에는 ‘세종의 새로운 곳에서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고운뜰 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그루비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조치원 정수장터에서 호호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또 6일 ‘세종 합강(오토캠핑장)에 찾아온, 봄!’이라는 주제로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오후 7시부터 메이트리의 공연을, 16~17일은 ‘세종의 문화가 있는 밤을, 봄!’이라는 주제로 정부 세종청사에서 난타, 사춤&비밥 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3일부터 7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 하는 이색적인 도서관련 이벤트와 베어트리파크 1시간 연장 등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상품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할인혜택 등에 관한 사항은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spring.visitkorea.or.kr/theme/info1.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올해 봄 여행주간은 세종의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방문객들에게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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