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2017년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착수회’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특구재단)은 27일 올 상반기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에 신규과제 36건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착수회를 개최했다.
기술이전 R&BD 분야는 과제당 평균 약 3.2억 원, 연구소기업 R&BD 분야는 과제당 평균 약 2.3억 원이 지원되며, 36건의 과제에 41개 기업, 12개 정부출연연구소, 8개 대학이 참여해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특구재단은 올해 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제품의 사업화 및 신시장 진출로 5년간 매출 약 1700억 원과 250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구재단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가 보유한 우수기술이 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선정과제의 성과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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