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서북부개발지구 10월 착공 2019년 3월 완공
이춘희 시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가 보건환경연구원 건립비(국비)를 건강증진기금에 편성하도록 승인, 11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지난 2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이를 기초로 9월까지 건축설계를 마친 후 10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치원읍 서북부 개발 지구에 총 사업비 168억(국비 25억, 시비 143억)을 투입해 건립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지 3700㎡, 연면적 2774㎡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10월 착공, 2019년 3월 완공 할 계획이다.이곳에는 보건실험실, 환경연구실, 가축위생연구소 실험실 등을 갖춘 전문연구시설을 배치 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그동안 감염병 진단 등을 위해 인근 타 시도에 위탁 처리하면서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며“연구원이 설립되면 자체적인 빠른 검사 등이 이루어 질수 있어 점차 증가하는 신종 전염병과 환경오염·가축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전, 가축 방역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청사 건립과 시설 및 장비, 조직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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