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신도꼼지락축제’ 포스터.대전동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신도꼼지락축제’를 연다.
신도꼼지락시장상인회(회장 임남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는 ▲3일 워킹공룡쇼, 공룡만들기 체험 ▲13일 가양2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5000원 이상 물품구매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점포별 주요 품목 10~30%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신도꼼지락시장은 지난해 골목형시장육성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억 원으로 점포마다 특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안내판·LED조명시설·전자홍보판·고객쉼터 설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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