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직원들이 어린이 공원에 설치된 놀이기구를 점검하고 있다.대전대더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60곳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도시공원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관내 어린이놀이터 모래 소독(31곳)을 완료했으며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비상벨(33곳)을 설치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에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여가활동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안전대책 및 시설정비를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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