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오는 5월 8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515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을 실시한다.
이번 향토음식의 날에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궁남지 연근영양밥, 알밤 등갈비찜, 연근양상추 흑임자샐러드와 후식으로 수박, 방울토마토, 굿뜨래밤 영양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음식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농산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린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향토음식의 메뉴 발굴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더 많이 소비하고 확산시켜 농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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