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내달2일 충북대에서 열릴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포스터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간호학과가 내달 2일 오후 2시 대학본부 대강연실에서 ‘제 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간호사 48명이 선서를 통해 자신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서약을 한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환자를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간호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라고 알고 있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해, 참된 간호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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