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범 아동청소년계 단체회원 140명이 28일 더 민주 세종시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민주세종시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과 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범 아동청소년계 단체회원 140명은 28일 더 민주 세종시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사건과 사고, 범죄와 폭력의 대상이 되어 불안해하는 나라를 물려줄 수 없기에 ‘아이를 아이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바꿀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 이를 실현할 대통령 후보는 그 무엇보다 나이, 성별, 학력, 빈부의 차이를 넘어 사람을 사람답게, 아이를 아이답게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후보가 이 명제를 실현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후보자로 판단해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를 방문한 세종시 범 아동청소년계 단체는 세종시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쉼터,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단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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