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소중함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행복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AI 확산 방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딸기축제기획단, 축산자원과 직원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900여 공직자와 시민사회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모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AI 방역 및 확산방지에 수고한 공직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그는 “2010년 4116억 원이었던 본예산을 2017년에는 6039억원까지 증가시켰으며, 지난 2016년 살림의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 세입은 8323억 원, 총세출은 6540억 원으로 논산시 살림살이 8000억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 살림살이 ‘8000억 원’시대가 가능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저와 함께 발로 뛴 세일즈시정의 결과이며, 5월중 가장 핵심 현안 또한 내년도 국비확보인만큼 부처별 주요사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AI 방역 및 확산방지 지원에 기여한 제32향토보병사단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윤용섭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은진면분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제32향토보병사단 99연대 4대대 송정현 상사외 26명이 AI 방역 및 확산방지지원, 산불방지유공, 평생교육발전 유공,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예산담당관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yyt690108@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