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꽁지’와 ‘두리’의 율동댄스를 비롯해 캐릭터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풍선을 나눠주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청
앞으로 열릴 지역 대표 축제 및 주요 행사마다 ‘엄마까투리 출격대’가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체계적인 홍보를 실시하는데, 도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율동 따라하기’ 영상 선발대회를 가진다. 공모일정은 오는 19일까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별로 각 1팀씩을 구성해 엄마까투리 율동영상을 촬영한 후 유투브에 게시한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3팀을 선정해 엄마까투리 출격대 ‘꽁지’가 직접 방문을 하는 등 이벤트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엄마까투리 출격대’가 출동하는 모든 행사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출격대 출동을 수시로 신청 받아 별도의 기준으로 선발해 방문하는 등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펼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연계한 SNS를 통해 체계적인 홍보활동도 실시해 지역 대표 캐릭터를 널리 확산하기로 했다.
경북도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1시·군 1킬러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이야기 산업 명품화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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