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 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에 직접 참여하고, 선거 준비 기간이 짧아 통신망 장애·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사전투표는 부재자투표의 불편을 보완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으며, 대통령 선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선거 당일인 9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4·5일 양일 간 정해진 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사전투표가 도입된 지 4년이 지나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알고 있고, 이 번 대통령선거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시와 구·‧군에서는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뿐 아니라 9일 당일 선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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