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우종천)와 창원시 관내 16개 농·축협은 오는 30일 창원시 늘푸른 전당에서 ‘농협 한마음 부부가요제’를 개최한다.
농협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함께 하며, 창원관내에 거주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원시 16개 농·축협과 농협창원시지부에서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하며, 예선을 거쳐 30일 본선가요제를 개최한다.
우종천 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원시가 지향하는 건강한 가정과 부부화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부부동반 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가 더욱 화목해 가정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