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나홀로가구의 니즈에 맞는 카드 신상품인 ‘NH SolSol(쏠쏠) 카드’를 지난달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H SolSol(쏠쏠)카드’는 혼밥 · 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춰 나왔다.
편의점/커피/외식/베이커리/온라인쇼핑/영화/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 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1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매스티지(TwoPlus) 등급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매년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농협a마켓 3만원 청구할인 등의 바우처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연말까지 SolSol(쏠쏠)카드 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농심(農心)기금으로 적립하여 농업 · 농촌 발전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균 본부장은 “요즘 대표적인 사회현상인 나홀로족의 증가에 따라 실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카드” 라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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