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송림사 혜진 주지스님이 3일 지역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금남면 송림사(주지스님 혜진)가 3일 석가탄신일 봉축 법회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림사 주지 혜진스님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금 기탁에 뜻을 함께 할 수 있어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해 온 송림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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