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예산 신창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점검을 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충청권 도로・하천 시설물 및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김일환 청장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신창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구간에 조성중인 공원 및 산책로를 점검한 후 하천 변 행락객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간부들도 장항생태 도로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도로・하천공사 현장(도로 27개소, 하천 10개소) 자체적으로 재난 취약지구와 공사 우회도로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일반국도와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용도로를 비롯한 수변공간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락객 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행락철을 맞아 공사현장 구간 공용시설물과 도로・하천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 이용객의 안전 및 편리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