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김모(여·58)씨가 불길을 피하려다 실족해 숨지고 장모(65)씨와 김모(57)씨 2명이 다쳤다.
연이은 건조특보와 강한 바람까지 불어 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인근 100여 가구의 농민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불은 농민 A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야산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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