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되는 청소년 2393명에게 충청 출신 민태원 작가의 창작수필 ‘청춘예찬’의 글귀와 함께 이춘희 시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오는 15일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되는 청소년 2393명에게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성년축하카드에는 충청 출신 민태원 작가의 창작수필 ‘청춘예찬’의 글귀와 함께 스무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이춘희 시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1985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기념일로 정해 행사를 개최해 왔다.
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27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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