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173개소 물청소
지난해 간선도로변 불법노점 정비에 이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한 것이다.
환경정비 대상은 먹거리·공산품 등 29개 허가노점과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144개 보도상 영업시설물로 구는 관내 간선도로변 보도 위의 총173개 시설물을 모두 정비해 거리 미관 조성과 보행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집중 추진했다.
주요 환경정비 사항은 △허가노점과 보도상 영업시설물 물청소 △ 허가노점 LPG 가스통을 전기인덕션으로 교체 완료 △ 노후·탈색된 노점방지 시설물(돌화분·원형벤치) 정비 등이다.
구는 허가노점과 보도상 영업시설물의 물청소를 대부분 영업주가 자체 실시하도록 안내·지원하고 장애나 기타 사유로 자체정비가 어려운 37개소는 해당부서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 직접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허가노점 LPG 가스통을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한 사업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노점단체·운영자와 수차례 회의와 지속적인 대화를 추진해 결실을 맺은 사업으로 지난해 11개소에 이어 올해 10개소를 교체 완료한 것이다.
간선도로변 흉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던 LPG 가스통이 강남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구는 노후·탈색 원형벤치는 보수·도색하고, 수목 등 보강이 필요한 돌화분에는 회양목을 추가 식재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쾌적한 거리를 제공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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