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3월23일 도로공사 대경북본부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를 체결한 국민평가 우수휴게소 칠곡휴게소와 사단법인 사랑해밥차가 함께 참여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사회봉사활동을 총괄 진행하고 칠곡휴게소는 대표음식 ‘한우국밥’과 조리사를, (사)사랑해밥차는 이동식 밥차 및 조리시설을 지원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도로공사의 올해 신입직원 첫 봉사활동 참여와 새로운 캐릭터인 ‘길통이’ 홍보활동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길통이의 모티브인 홍길동이 빈자들을 위한 의적이었던 것처럼, 한국도로공사는 ex-food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의 염원을 담은 기업이념을 널리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x-food는 지난해 6만5000명의 고객이 휴게소 음식을 구입한 후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하고 조리전문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암행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10개를 선정한 휴게소 대표메뉴이다.
문기봉 본부장은 “휴게소 국민평가 우수휴게소와 함께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ex-food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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