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청 접견실에서 박용재 동구 부구청장(오른쪽 3번째)이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부사장(왼쪽 2번째)에게 ‘동구 명소탐방 스마트스탬프투어’ 홍보 보조라벨를 전달하고 있다.대전동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1일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O2린’ 소주병에 부착될 ‘동구 명소탐방 스마트스탬프투어’ 보조라벨 25만개 전달식을 가졌다.
스마트스탬프투어는 동구의 만인산, 상소동산림욕장, 식장산전망대, 배우 송중기 친가, 판암근린공원 등 상시코스와 회인선 벚꽃길, 대청호수변공원 영산홍·노란목련·춘추벚꽃 등 계절코스로 운영되며 각 명소에 설치된 QR코드를 ‘조인나우’ 앱으로 찍으며 동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를 완주한 3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에 전달된 라벨에는 만인산과 식장산, 대청호 등 10곳의 상시코스와 5곳의 계절코스가 포함됐다.
구는 최근 스마트스탬프 투어 전용 앱 이용자가 1만여 명을 돌파함에 따라 더 큰 인기와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스탬프투어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동참해준 맥키스컴퍼니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식장산과 대청호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는 물론 소중한 추억도 전하게 될 스마트스탬프투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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