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주관하는 통합도서서비스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규회원 가입 후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 회원은 책이음 전환신청을 한 후 기존 회원증을 책이음 회원증으로 교체 발급받으면 된다.
책이음 회원은 전국 참여도서관에서 15일 간 최대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책이음 서비스’에는 전국 902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시청 작은도서관을 포함, 29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 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청 작은도서관(803-6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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