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역사문화 투어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평생학습원(원장 김성원)은 주민의 애향심을 키우고 가족 간 사랑을 북돋우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옥천 역사문화 투어’를 운영한다.
이달의 여행지는 이원면 김문기 유허비와 충의사, 곽은 재실, 삼계서원비 그리고 동이면 이기윤 망북비, 목담서원 등이다.
이번 여행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학습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40명 정도 모집한다.
여행안내는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이 맡는다. 지역 내 역사 유적지, 훌륭한 인물들의 삶을 재미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군 평생학습원은 오는 6월 17일 안내면 중봉약수와 안남면 덕양서당 등, 9월 16일 청산면 동학공원과 정순철 생가, 10월 21일 군북면 송건호・류승규 생가지 및 옥천읍 정지용생가 등을 여행지로 삼아 ‘옥천 역사문화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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