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소림 학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제47대 ‘너나들이’ 총학생회(회장 오수영)주관으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교내 운동장에서 2017학년도 참인(人)폴리텍 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폴리텍대학 재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족구, 놋다리밟기, 단체 줄다리기 등 학과 간의 단결과 협동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경기가 주가 되어 진행됐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산업설비자동화과에게 돌아갔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선과 화합의 축제의 마당이 됐다.
김소림 학장은 “매년 개최되는 학생 체육대회는 함께 뛰고 땀 흘리며 학우들 간의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통한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소속감과 결속력 형성으로 애교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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