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스터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춤으로 그리는 동화 - 핼러윈 신데렐라’가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화 같은 영상 그리고 동화구연이 잘 어우러진다.
못생김의 대명사인 호박 핼러윈은 단절된 채 지내는 이웃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역할을 하고, 따뜻한 마음과 진정한 용기를 지닌 신데렐라를 만나 좌충우돌 하며 짜릿한 여행을 통해 진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참 용기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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