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대 병원 제공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임상교수진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원, 건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
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대학의 역할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검토되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타 산업이 견줄 수 없을 만큼 월등하기에 기대가 큰 산업이다”라며, “국내외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5월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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