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중·고 234개 동아리와 대경대, 계명대, 대구예술대를 비롯한 지역 예술관련 대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진로강연 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무대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 소극장에서 합창, 합주, 국악,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드펜시, 펄러비즈, 생활도예, 페이스페인팅 등 29가지 미술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갤러리 기획전시 ‘닥종이 인형전’에서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미술동아리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작품이 실내체육관과 로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극장에서는 ▲호산고 교사 김신경의 ‘실용음악으로 대학가는 법’ ▲뮤지컬 배우 Bella. J의 ‘뮤지컬 배우가 갖추어야 할 조건’ ▲마술사 김민석의 ‘나의성장! 매직아트’ ▲화가 김윤종의 ‘화가로 살아온 길’ ▲도슨트 최재숙의 ‘도슨트가 되려면’ ▲대경대 채주엽 교수의 ‘뷰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등 진로 강연 등이 마련됐다.
대구학생문화센터 장해광 관장은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에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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