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17일 보람중 강당에서 제5회 세종과학전람회를 개최하고 예선심사를 통과한 44편의 작품을 전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7일 보람중 강당에서 제5회 세종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전람회에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출한 114편의 계획서 중 예선심사를 통과된 44편의 작품이 최종 전시됐다.
전시작은 ▲물리 14편 ▲화학 7편 ▲동(식)물 7편 ▲지구과학 3편 ▲환경과 산업, 에너지・농립수산 13편 등 과학적인 탐구와 심도 있는 연구가 담긴 작품들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개최된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과학전람회를 통과한 작품들 중 선정된 3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라며“당선자에게는 전국대회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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