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오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제9기 수성100세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수성100세 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주민이 참여하며 교육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12회차, 주 2회, 6주간 운영된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으로 100세 건강대학의 교육을 통해 노년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교육과정에는 대학교수, 각 분야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퇴행성관절염, 치매, 뇌졸중, 암 등 노년기 질환예방과 관리, 영양,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