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옛 지도자들의 리더십과 개혁정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진시황의 통일, 한고조의 창업, 한무제의 수성 등 중국 황제들의 리더십을 비교해 보고 중국역사 속 한중관계와 한반도 위기 극복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점식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특별강연회는 고쟁 연주와 함께 중국전문가의 역사특강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중국인문학 아카데미가 대구시민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남부도서관은 현재 공공도서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중국문화정보실을 갖추고 중국어 및 중국인문학 강좌, 중국전통체험과 전시공연 등 30여종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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