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에듀테크 기업인 (주)인스에듀테인먼트(대표 서봉현)와 17일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두한 총장은 “인스에듀테인먼트의 인은 사람 인(人)자로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진심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어 같은 방향을 가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실습 가능한 실제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봉현 대표는 “우리 기업이 4차 산업 혁명에 빨리 대비하여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핵심역령을 증진시키는 IoT와 통합프랫폼을 개발해 기존의 NCS직무능력을 뛰어넘는 스마트PBL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보건대학교와 인스에듀테인먼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 ▲PBL(Project Based Learning) 등 학습자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교육 솔루션 활용 ▲대학 내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모바일 교육 솔루션의 개선과 IT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비전세움학기때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마트비전탐험대프로그램을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PBL 교수법과 모바일 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교수와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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