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의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17년 서울국제식 산업대전에 참가했다.
‘굿뜨래’는 부여의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 환경인 좋은(good/굿)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품질 농산물만을 수확, 선별하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부여 대표브랜드다.
이번 박람회는 40개국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과 연꽃빵, 연잎밥, 멜론빵, 단호박식혜, 홍삼드링크 등 굿뜨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부여군은 지난 3월 홈플러스와의 MOU 체결로 국내유통망을 확충했으며 4월에는 공동브랜드 굿뜨래 국가브랜드 6년 연속 수상, 5월에는 ‘굿뜨래 수박’ 일본 수출을 성사시켰다.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을 러시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굿뜨래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굿뜨래 브랜드의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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