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개최 예정인 군포국제청소년페스티벌은 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방문해 군포의 청소년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소재 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 인원을 선발한 후 군포를 방문하는 중국ㆍ일본 청소년과 1:1 결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군포지역 주요 시설 견학, 국내 유적지 견학, 전통문화 체험 등을 중국ㆍ일본 청소년과 함께한다. 한편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 중국, 내년 1월에는 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교류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다만, 상대국 방문 시에는 약 6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모집 개요 및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참조하면 된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자매도시 청소년에게 숙박 제공이 가능하고 기초적인 일본, 중국어,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때는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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