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제6회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를 중심으로 ‘우리는 대구의 역사, 대구의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할 말하는 (정의)’, ‘열심히 일하는 (노력)’, ‘가슴 뛰는 (열정)’이란 주제로 32개 창의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의 ‘역사입덕 무지탈덕–방탈출‘ 부스는 미션에 따라 대구의 위인에 관한 퍼즐조각을 완성하면 부스를 탈출 할 수 있게 흥미있는 부스로 꾸몄다.
오후 4시 기념식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의 낑깡트리오(5인조 밴드)의 무한도전 편곡 작품인 ‘옛날 애국가’와 ‘당신의 밤’을 시작으로, 달성군청소년센터 플레이걸스(댄스)와 서구청소년수련관의 질풍(비보이 리믹스) 등 17개 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대구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과 모범청소년 지도자 2명, 교육청 선행 청소년 4명에 대한 표창과 대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한편, 대구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매 주말마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상설 운영하며, 각 구·군에서도 청소년 공연, 전시·체험부스, 나눔장터,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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