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주간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차이를 즐기자, 창의를 즐기자’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다양성의 가치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문화다양성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세종시의 문화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한다.
25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관하는‘찾아가는 영화관’이 세종시민을 맞는다. 호수공원 중앙광장에 마련된 야외영화관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그래 가족’이 상영될 예정이다.
26일에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라운드테이블 ▲문화다양성 서포터즈 발대식이 세종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7일에는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다양성 체험부스 운영 ▲세종 길거리공연이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문화다양성 그림동화‘올리볼리’의 상영이 국립세종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문화예술교육 체험행사는 체험과 창의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캠페인과 모자이크 벽화 만들기, 사진 콜라주 등 문화다양성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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