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나선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해당 기업이 장학금을 지원하며 자기계발에 힘을 실어줘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대구에 본사를 둔 석문전기(주)와 (주)우창엔지니어링이 장학금 2400만원과 8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회사 재직자들은 올해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전문성을 높이는 학업을 이어가는데 대해 회사에서 이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마련한 것.
발전기, 차량용 전원발생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석문전기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34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영진전문대 산업체위탁반 개설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이 회사 재직자 17명이 지난 해 2년 정규 전문학사 과정에 입학했다.
통합전원제어장치와 전기스쿠터 전장품을 생산하는 (주)우창엔지니어링은 올해 산업체 위탁교육에 신규로 참여하면서 입학자들에게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이영석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부장은 “회사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교육 보다 한 단계 더 향상된 교육을 실시해 자기계발은 물론, 회사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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