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이 18일 당진·서산지역 9개 기업체 인사담당 및 부서장을 초청, 기업체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이 18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주)한화토탈 등 당진·서산지역 9개 기업체 인사담당 및 부서장을 초청, 기업체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성춘 보훈과장은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헌법에 명시된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우선 근로 기회 부여를 강조하고 보훈특별고용의 당위성을 주지, 보훈가족 채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의 필요성도 전달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고용 전반에 관한 상호 의견도 교환 했다.
참석 기업체 관계자들은 국가차원에서 추진하는 보훈특별고용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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