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이 대학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더원운동과학센터 김근국 대표 특강(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학에 따르면 이날 김근국 대표는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종목의 실기와 구술평가에 대비, 자격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준비과정과 운동방법, 평가태도 등을 알기 쉽게 강연했다.
특강에 참여한 양인규 학생(1학년)은 “고등학교때부터 보디빌딩에 관심이 있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다는걸 알게돼 내년에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체육분야에서 국가고시인 스포츠지도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스포츠지도사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잘 습득해 자격과정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에서는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매년 3~4회 전문가 초청 진로 및 취업 세미나를 가져 학생들에게 스포츠의학분야 전문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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