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융합과학 2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계과학 부문에 77명, 융합과학에 42팀이 참가해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기계공학’ 종목의 참가자들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참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안하고 제작품을 실제로 제작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융합과학’ 종목은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의 다양한 학문적 요소를 종합해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우리가 겪고 있는 일상생활 속의 문제들을 개선하는 팀별 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는 융합사고력을 기르고 실생활의 문제들을 개선하는 실천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기계공학 부문 입상자 12명과 융합과학 부문 입상팀 6개팀은 다음달 17일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대구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남부교육지원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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