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평화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통일예비세대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먼저 각 학교에서는 관련교과(도덕ㆍ사회 등)를 중심으로 남북한 신뢰 회복을 통한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균형 잡힌 통일관에 기초한 미래지향적 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 수업이 실시된다.
또 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통일탐구토론대회 ▲평화통일 골든벨 ▲문예제전 ▲UCC 공모전 등의 교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통일수업 담당교사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제 1회 세종학교 통일교육발전워크숍’을 오는 31일 오후 3시 대전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현장 교원의 다양하고 풍부한 우수수업 사례를 소개하고▲함께 소통하는 수업 나눔 ▲북한에서 교사생활을 하다 탈북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학교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두루중에서는▲남북 언어 맞추기 퀴즈대회(1일차)▲통일 소원나무 만들기, 북한 청소년 간식(손가락과자, 푸석이 사탕, 콩과자) 문화 체험(2일차)▲북한 통일 의식 관련 설문조사(3일차)▲북한 음식 체험전(4일차)▲통일 번개 매점 수익금 기부식(5일차)등 다양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참여와 체험 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해 미래 통일시대에 대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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