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일본 미용전문회사인 (주)무라야마와 19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장학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이기우 총장과 (주)무라야마 시즈에 회장, 마이 사장, 세이코 세이토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무라야마 대표이사, 마이 사장이 뷰티케어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 에스테틱을 활용한 비만관리’, ‘경락체크’를 바탕으로 한 수신법 등의 주제로 실습과 사례중심 특강을 실시했다.
이기우 총장은 “국내에서도 협약을 맺은 이후 이렇게 오랜 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주)무라야마는 매년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일본 현지 실습 기회 제공, 특강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무라야마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 학생들도 최고의 실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무라야마는 2010년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인천재능대 뷰티케어과 학생들의 방일 연수 실시, 무라야마 장학금 수여, 해외 인턴십 등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무라야마는 동양사상을 도입한 종합적인 건강미 달성을 위해 기술연구, 개발, 관리하는 미용전문 회사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바, 니가타,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 30개 이상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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