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20일 늘봄초에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초·중등 저 경력 영어교사, 위촉강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과 협력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20일 늘봄초(세종영어교육센터 운영학교)에서 영어과 협력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초·중등 저 경력 영어교사, 위촉강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1~3부로 열린 연수는 1부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가 서로의 애로사항을 교환하고 학교급별 팀으로 우수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2부에서는 선배교사의 주도로 각 주제별 토크 콘서트 형식의 컨설팅 세미나를 실시했다. 3부에서는 실제 협력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수업 실습으로‘스토리와 드라마 활동’위탁연수가 3시간 동안 실시됐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가 소통과 이해를 돈독히 해 협력수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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