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말부터 함평경찰서와 합동으로 보행자 사고다발구간을 선정했다.
파손되거나 퇴색된 표지판 42곳을 교체하고, 위험지구 14곳은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의를 높여 표지판 미흡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정비 및 교체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서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후된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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