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시 하천과에서 진행한 무심천 풀베기 사업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시가 이번 달 중순경부터 실시한 처우짓 젖줄 무심천변 풀베기 작업이 한창이다.
풀베기 대상은 상당구 고은삼거리부터 미호천합류부까지 총 15km (A=25만㎡)에 이르는 무심천 구간 내 제방, 산책로, 자전거도로 주변이다.
시는 총 사업비 3억4000만 원을 들여 올해 3회에 걸쳐 풀베기를 실시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풀베기는 올해 1회차 작업으로, 이달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2회차 풀베기 작업은 하천변 잡초의 생육환경을 고려해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추진된다.
하천변 풀베기는 진드기 및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방지하고, 하천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의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청주시민들의 웰빙 휴식 및 여가 공간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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