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22일 제43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6월 27일까지 3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연서면 소재 쌍류초 4~6학년 학생 및 교사 38명이 본회의를 방청, 의회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가 22일 제43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6월 27일까지 3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23일부터 6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실국에 대한‘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실국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승인,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6월 12~13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고 이어 6월 22~26일까지는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6월 27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제43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43회 정례회에는 2017년 청소년 의회교실참가 일환으로 연서면 소재 쌍류초 4~6학년 학생 및 교사 38명이 본회의를 방청, 의회 체험을 실시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