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연, 영양, 치매 등 13개 영역이 포함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에 수여한다.
그 동안 구미시는 경북도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보건복지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원동력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관주도형 사업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역랑강화 및 인식개선, 사업장 건강문제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장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총괄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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