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무 의원
김선무 의원은 “국도1호선 조치원 연결도로 8차선 확장과 조치원 우회도로 연결 사업은 기재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조사 결과, B/C(비용편익분석) 지수가 1.01과 1.15로 나타나 적정한 사업으로 확정되고도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비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상황을 해결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주체인 행복도시건설청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예산 확보 등 제반 수단 강구▲시행기간, 소요예산액 등의 실현가능성 여부에 대한 정확한 재진단▲본 사업을 통한 구도심과 신도심 간 대중교통 노선과의 상호연계성 반영여부 검토 등을 통해 국도1호선 조치원 연결도로 8차선 확장 및 우회도로 신설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김정봉 의원
김정봉 의원은 ”세종시의 미세먼지 심각수준이 전국 두 번째로 나타나는 등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읍·면지역에 편중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계속된 개발 사업으로 인한 신도시 지역 비산먼지사업장 증가 등도 대기환경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지역적 대기오염 특징에 맞춰 배출저감 대책을 넘어 건강 위해성 측면에서 노출 저감·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환경 민감․ 취약계층인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학교 및 실내공기 질 관리 등 맞춤형 노출 저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새 정부의 출범으로 국가적 미세먼지 대응 수준도 달라 질 것이라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세종시도 관 주도의 정책들이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부터 실천까지 시민이 주체가 돼 소통하고 참여하는 대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원식 의원
김원식 의원은 ”일부 읍‧면 지역의 경우 이장 1명당 담당 주민 수가 많아 대민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인구 수 증가에 따라 적절한 행정구역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읍·면 지역의 이장 1명당 주민 수는 평균 368명(167세대)인데 비해 조치원읍 죽림1리의 경우, 이장 1명당 주민수가 5187명(1868세대)으로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림1리 이장의 경우에는 일부 면지역 보다 더 많은 생활민원 처리, 시정에 대한 주민홍보, 농업 및 복지행정 지원 등 행정서비스를 하게 돼 타 지역에 비해 업무가 과중하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 수가 과도하게 많은 “리”의 경우 2개 이상의 “리”로 분리 운영하는 등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행정구역조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경대 의원
이경대 의원은 “신도심 지역뿐만 아니라 북부권 시민들의 여권발급 시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서비스를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조치원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과 함께▲잠재 여권 발급 인구수를 고려한 인근 시 홍보 노력 강화로 세외수입 증대 ▲여권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민원 서비스 강구를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접수단계에서는‘시민도우미제’를 도입해 농촌지역의 노약자 및 장애인의 여권 접수 업무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교부 단계에서는 취약계층 및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현재 충북 영동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권 등기 우편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 특히 ”여권 교부 시 세종시의 브랜드를 강화 시킬 수 있는 전자여권 커버를 제공해 시책 홍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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