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공모한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아 ‘달구벌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비산동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는 날뫼북춤과 오페라를 융·복합한 공연이다.
자체공연 3회, 교류공연 1회로 공연할 예정이며 또한 관객이 공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자의 해설도 곁들인다.
날뫼 애(愛), 악(樂), 흥(興), 희(喜)의 4개의 소주제로 구성한 ‘달구벌의 사랑’ 첫 공연인 ‘날뫼 애’의 전반부는 원님행차, 국악 등 전통풍물을 공연하고, 하반부는 오페라 ‘날뫼와 원님의 사랑’ 중 아리아와 합창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음악을 맛볼 수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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