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25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12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건강한 채소나라 우주여행’라는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식습관 형성기의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고 짠 음식 섭취 대신 채소 섭취, 골고루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정에는 ‘건강편지’를 이용해 뮤지컬 줄거리를 전달해 아이들과 다시 한번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다.
공연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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