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학기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성당중학교 록밴드 ‘버스킹’의 공연으로 막을 열고, 38개 중학교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자유학기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인다.
이어 남부교육지원청 이종순 교육장과 조암중 김꽃샘 교사, 대구중 이진경 학생, 대건중 이은향 학부모, 경북대학교 감지연 입학사정관이 차례로 나서 ‘나에게 자유학기제’라는 주제로 미니 강연을 하고 패널 및 청중 간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궁금해 하거나 관심 있는 사항에 대해 사례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게 된다.
이종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인 만큼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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